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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DP 회고: CDP 솔루션과 엔스코프를 활용한 공시 성과

 

2025년 CDP 개별 기업의 점수가 CDP Portal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올해 CDP 시즌 동안 엔츠가 경험한 대응 사례들을 돌아보며, 새롭게 출시된 CDP 솔루션과 엔스코프가 기업의 CDP 대응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공유해보려 합니다.

들어가며

CDP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후·환경 정보 공개 플랫폼으로,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등 주요 환경 분야에서 기업의 대응 역량을 평가합니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약 25,000개 기업이 CDP에 응답했으며, 이는 글로벌 시가총액의 약 2/3, S&P 500 기업의 85%를 포함하는 규모입니다. CDP가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는 만큼 요구 수준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IFRS S2와 ESRS와의 정합성을 강화하기 위해 CDP는 재무적 영향 공시의 세분화, 목표 변경 시 대응 방안 관련 문항을 업데이트하였으며, Scope 1·2·3 전 영역에 대한 정밀한 배출량 산정과 검증, 그리고 국가·사업장 단위의 상세 보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 수준의 고도화에 따라 지난 9월 마감된 2025년 CDP 대응 과정에서 많은 기업 담당자들이 준비와 검증에 대한 부담을 호소했습니다. 주요 문제로는 방대하고 복잡한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 답변 변경 이력·자료 출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워 발생하는 데이터 누락과 계산 오류, 그리고 검증 대응의 어려움 등이 지적되었습니다.

CDP 대응의 패러다임 전환: 엔츠 CDP 솔루션 활용 성과

엔츠는 올해 기업들의 CDP 대응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CDP 전용 솔루션을 출시했습니다. 해당 솔루션은 단순한 설문 작성 도구가 아니라, 문항 해석 → 데이터 요구사항 파악 → 점수 산정 구조 분석 → 답변 작성 → 제출 관리까지 CDP 전체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엔츠의 고객사가 체험한 CDP 툴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엔츠의 CDP 솔루션은 문항별 답변 가이드와 우수 기업의 벤치마킹 사례를 함께 제공하여, 기업이 스스로 답변의 완성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매년 개정되는 방대한 양의 CDP 문항과 평가기준을 별도로 분석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었습니다. 엔츠는 이러한 분석 작업을 사전에 모두 반영해 최신 기준 기반의 문항별 답변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위 평가 기업 사례까지 함께 제시해 실무자가 각 문항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수준 높은 답변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더불어, 예상 점수와 카테고리별 등급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기업이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엔츠의 CDP 솔루션은 답변 품질 개선을 넘어, 응답 과정 전체의 효율성과 협업 생산성을 높이는 기능들도 함께 제공합니다. 문항별 작성 현황을 한눈에 정리해 보여주는 요약 대시보드는 전체 진행 수준, 미작성 항목, 보완 우선순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실무자가 복잡한 CDP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각 문항 화면에서 바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댓글 기능을 통해 이메일로 소통하며 여러 버전의 문서를 관리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비효율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팀 단위로 병행 작업이 많은 CDP 특성상 이러한 협업 기능은 업무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높여주는 핵심 요소입니다.

작성된 답변과 데이터는 언제든 엑셀 형식으로 일괄 다운로드해 내부 보고나 ORS 제출 준비에 활용할 수 있으며, 작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문이나 해석이 어려운 문항은 엔츠 기후 컨설턴트 문의 게시판을 통해 즉시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무자가 놓치기 쉬운 평가 기준이나 검증 포인트를 전문가가 직접 안내함으로써, 기업은 보다 정확하고 일관된 CDP 응답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정합성이 점수를 좌우한다: CDP 문항과 연계된 엔스코프 활용 성과

CDP 평가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 중 하나는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공시(모듈 7)입니다. 온실가스 배출량과 관련된 CDP의 핵심 문항을 살펴보면, 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7.6 및 7.7),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Scope 3 배출량 산정(7.8), 제3자 검증 여부 및 검증의견서 제출(7.9), 그리고 국가·사업장·사업부·시설 유형 단위의 세분화된 배출량 공개(7.16, 7.17 등), 자회사 단위 배출량 보고(7.23) 등 다층적인 정보 제출을 요구합니다.

CDP는 공개된 정보의 검증 여부와 일관된 구조를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 요소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기업은 방대한 데이터를 정교하게 관리해야 하고, 그 근거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검증기관과 투자자에게 신뢰성을 입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작업 기반의 관리 방식으로는 이런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복잡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수작업 관리 방식을 넘어선 체계적이고 자동화된 접근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엔츠의 탄소회계 솔루션 엔스코프(AENTScope)를 활용하는 기업들은 복잡한 데이터 관리와 보고 과정을 훨씬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CDP에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배출량 산정에 있어서는 ERP, 한전 전력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연동해 Scope 1~3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산정하고, 활동자료와 배출계수 등의 출처를 체계적으로 추적함으로써 제3자 검증 과정에서도 높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엔스코프의 보고 편의성은 CDP 대응에 있어 두드러지는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DP는 국가별·사업장별 등 다차원적 데이터 분해를 요구하는데, 엔스코프는 국가, 사업장, 사업부, 배출활동 단위로 데이터를 즉시 분류하여 조회 및 추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업장 단위의 Scope 1·2 배출량, 국가별 재생에너지 사용량, 사업부별 Scope 3 배출량 등 필요한 데이터를 클릭 몇 번으로 추출할 수 있어, 기존 CDP 대응에 며칠씩 소요되던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CDP 툴과 엔스코프를 동시에 사용한 기업들로부터 공통적으로 “CDP 보고 과정에서의 소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데이터 오류와 누락 위험이 줄어 신뢰도가 높아졌다”, 등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치며

엔스코프와 CDP 솔루션을 함께 활용한 기업들은 배출량 산정 → 제3자 검증 대응 → 답변서 작성 및 제출에 이르는 CDP 대응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엔스코프는 단순한 배출량 데이터 관리 도구를 넘어, CDP 대응 속도를 높이고 기업의 기후 공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엔츠는
△ CDP 전용 솔루션
△ 엔스코프 기반의 체계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 기후 전문 컨설턴트의 전략적 자문
을 결합하여 기업의 CDP 대응 전 과정을 표준화·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6년 CDP 대응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지금부터 엔츠와 함께 CDP 대응 체계를 구축해보세요. 더 정확하고, 더 빠르고, 더 전략적인 CDP 대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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